국내 연구진이 기체나 액체속에 존재하는 미량의 물질을 농축해 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하지만 현재 상용 물질이 존재하는 양이온 교환 물질과 달리 음이온 교환 물질의 경우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아, 양전하 입자 농축 장치의 제작 과정이 매우 복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연구진은 기존 음이온 교환 재료를 이용하여 간단한 주조 및 염침출 과정을 통해 우수한 기계적 강도와 이온 교환 능력, 유체 수송 능력을 지니는 다공성 막 구조의 음이온 교환 물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