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학폭 진상규명 촉구 국민청원 10만명 육박

이재영·이다영 학폭 진상규명 촉구 국민청원 10만명 육박

bluesky 2021.02.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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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의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의 참여 인원이 15일 오전 11시 현재 10만명에 육박했다.

'여자배구 선수 학교폭력 사태 진상규명 및 엄정대응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다.

청원자는 "대한민국의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더 이상 체육계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범죄에 대해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서 이렇게 청원한다"며 "최근 배구 갤러리에 여자 프로배구선수로부터 학교폭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