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가능한 모든 방법을 써서 민간고용을 유지하거나 늘리고, 공공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당정협의에서 추경에 관련 예산을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추경의 중심이 될 재난지원금은 이전 지원금보다 더 넓고, 두텁게 지급돼야 한다. 제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지원도 두터워져야 한다고 정부에 거듭 요구해왔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10조원 이상의 추경 편성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