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웃음과 그 이상의 감동..‘철인왕후’가 남긴 것

유쾌한 웃음과 그 이상의 감동..‘철인왕후’가 남긴 것

bluesky 2021.02.1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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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차원이 달랐던 '철인왕후'는 마지막까지 퓨전 사극 코미디의 진가를 보여줬다.

엄격한 규율 속에 살아가는 중전 김소용의 몸에 현대의 자유분방한 영혼이 깃든다는 발칙한 상상력에서 차별화된 재미를 만든 '철인왕후'는 매회 시청자들의 웃음을 싹쓸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