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5일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재 소재 업체인 엘앤에프가 2차전지 시장 확대에 따라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올해 실적은 매출 7044억원, 영업이익 222억원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4분기부터 신규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전기차용 양극재 매출 비중이 2019년 '0'에서 2021년 66%, 2022년 77%로 크게 상승하고 성장성 높은 ESS 매출 비중 역시 2022년 19% 차지하며 2차전지 소재 업체 중 가장 높은 '전기차+ESS' 매출 노출도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