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고대 도시 아비도스에서 약 500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양조장이 발견되었다.이집트 최고유물위원회 무스타파 와지리 사무총장은 이번에 발굴된 양조장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량 생산 양조장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이집트와 미국 합동 발굴단을 이끄는 매튜 애덤스 박사는 이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가 이집트의 초기 왕들을 위한 왕실 매장 의식에 사용됐다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