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본 후쿠시마현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14일 밝혔다.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7분께 후쿠시마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외교부는 "주센다이총영사관에서 민단 등 한인단체 연락망을 통해 피해 현황을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