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긴급 생존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여행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서울시 등록 업체라면 누구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5인 미만 규모의 소상공인에게만 지급되는 정부 3차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5인 이상 규모의 소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