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5일부터 올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담당할 민간 자전거 대리점 100~150곳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를 공단에서 회수해 현장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실력을 갖춘 민간 자전거 점포와 협력을 통해 따릉이 정비부문의 안정성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