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뜨거운 해외 반응 "韓, 영화계 초강대국 떠올라"

'승리호' 뜨거운 해외 반응 "韓, 영화계 초강대국 떠올라"

bluesky 2021.02.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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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으며 나날이 뜨거워지고 있다.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가 지난 5일 전 세계 동시 공개 이후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과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공개 전부터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우주 배경의 SF 블록버스터로 뜨거운 기대를 모았던 '승리호'는 공개 2일 만에 해외 28개국에서 1위, 80개국 이상에서 TOP 10순위에 들며 단숨에 해외 시청자를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