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반적인 식사 시간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12일 바이브컴퍼니 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2018년 1월1일부터 2021년 1월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아침 겸 점심식사를 일컫는 말인 '아점'과 점심 겸 저녁식사를 뜻하는 '점저'의 언급량이 코로나 19가 발생한 시점부터 급증했다.
재택근무로 인해 시간관리에 자율성이 보장되면서 사람들은 아침, 저녁 등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기보다, '아점', '점저'와 같이 다양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상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