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부진으로 상반기도 내수 부진이 예상된다.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진정으로 지난 2개월간 큰 폭으로 감소한 임시직 및 일용직은 일부 회복세를 보이고, 상용임금근로자는 추세적 회복세를 전망한다"라고 말했다.다만 오 연구원은 "가시적인 고용 개선은 2·4분기 이후로 전망한다"라며 "이는 지난 하반기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경기 개선으로 인한 상용근로자 회복이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