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만큼, 사용한 만큼만' 보험료 낸다

'필요한 만큼, 사용한 만큼만' 보험료 낸다

bluesky 2021.02.12 06:02

0004583160_001_20210212060113736.jpg?type=w647

 

최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똑똑한 가입자들이 늘어나면서 보험 업계에도 이른바 '가용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보험료 차등제를 적용한 4세대 실손보험이 오는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데다 주행 키로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운전자 보험, 필요할 때마다 켰다 끌 수 있는 온디맨드 보험 등 필요에 따라 선별적으로 보장을 받거나 할인을 받는 방식으로 가용비 보험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운전 습관에 따라 최대 10.7%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AXA손해보험의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처럼 주행거리가 1만2000km 이하면 보험료의 6%를 환급해주는 '마일리지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