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아내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11일 오후 2시 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운 최자실 목사의 딸이자 조용기 원로목사의 아내다.한 총장은 1942년 6월 10일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고와 이화여대 동대학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음악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오랄로버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