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는 도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3380가구의 입주자를 오는 22일부터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장애인, 주거지원 시급가구, 고령자, 신혼부부 등으로 공고문에서 정하는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일반형·고령자 유형은 입주자부담금 5%를 제외하면 가구당 최대 1억450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혼부부 유형은 입주자 부담금을 제외한 1억2825만원까지 전세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