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더 두터운 지원, 사각지대 보강지원"

홍남기 부총리 "'더 두터운 지원, 사각지대 보강지원"

bluesky 2021.02.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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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제2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의 고통에 대해 정부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런 발언은 현재 논의되는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선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를 서둘러 시작하기로 9일 뜻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