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미국 차량 공유서비스 '우버'와 SK계열의 '티맵모빌리티'와의 합작사 설립을 승인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택시 호출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우버는 지난해 10월 22일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국내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를 할 합작회사를 지분율 51대49로 설립하는 내용의 기업결합을 신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