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밀키스를 중국 시장에 올해 상반기 약 1620만캔을 수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량으로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90년대 중국 음료시장에 진출한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밀키스를 우유가 들어간 건강하고 부드러운 탄산음료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중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