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도청 돌봄센터 특혜운영 중단하고 대안 마련해야"

정의당 "강원도청 돌봄센터 특혜운영 중단하고 대안 마련해야"

bluesky 2021.06.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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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말 문을 연 강원도청 범이곰이 돌봄센터에 대한 강원도청 공무원 자녀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범이곰이 돌봄센터 특혜 운영을 중단하고 진정한 돌봄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혈세 11억4천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돌봄센터는 연간 3억8천만원의 운영비 중 90%가 국·도비로 지원된다"며 "이곳의 입소 자격이 1∼4순위까지 도청 자녀로만 한정돼 있어 개소 때부터 공무원 자녀 특혜라는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