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는 올해 203억원을 들여 친환경 자동차 960대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공공부문 관용차량에 11억원 예산을 편성해 앞으로 구입 또는 교체하는 차량에 대해 친환경자동차로 전환한다.김성도 환경안전국장은 "시민들의 참여 덕분에 친환경 자동차가 일상생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예산 지원과 편리한 충전인프라 구축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