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부터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을 감안해 당분간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아직 경제 회복 멀어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로 통하는 연방기금 금리를 0~0.25% 사이에서 유지하기로 했다.연준은 지난해 3월에 금리를 1~1.25%에서 현 수준으로 낮춘 이후 7번의 회의에서 계속 금리를 동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