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국제항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24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특히 두원상선은 "기존 DBS크루즈훼리의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화객선인 이스턴드림호의 재취항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화물운반선을 추가로 투입하여 강원도 및 수도권 수출물동량을 동해항으로 유치하여 러시아 및 일본으로 운송할 예정이며, 2023년 화객선 1척을 추가로 도입하여 동해항을 환동해 관광·물류의 중심지로 만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전했다.
강원도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중단된 환동해 항로의 재개되고, 지난 10년간의 DBS항로 성과를 빠르게 복원하여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의 수출입 물류비 절감 및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동해항이 한. 러. 일 관광 및 물류중심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