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어머니의 보험금을 내놓으라며 아버지를 흉기로 협박한 아들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 했다.지난해 6월 막내 아들인 A씨는 서울 성북구 부모님집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한 어머니의 보험금을 아버지에게 달라고 요구했다.아버지 B씨가 이를 거절하자 격분해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와 아버지를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