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공주시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백제 '갱위강국' 1500년의 뜻깊은 해를 맞아 송산리고분군 등 공주시 일원에서'무령왕의 해'선포식을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무령왕릉 발굴 기념도서 제작·배포 등이 있다.문화재청은 공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하여 백제문화권 내 중요 핵심유적인 부여 관북리유적,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 익산 왕궁리유적에 대한 국가 주도의 책임 있는 중장기 학술조사·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