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산학연 연계 농공단지 연구개발지원사업이 전남 68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매출·고용·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공단지 연구개발지원사업'은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에 비해 정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경험과 연구인력·시설·장비 등 인프라 부족으로 기술개발 접근이 곤란한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전남도가 자체사업비를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