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총력'

전남도,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총력'

bluesky 2021.0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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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상이변으로 재해 발생이 일상화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농가 경영 안정망으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는 실질적인 보상수준의 상향이 이뤄지지 않고, 보험료 할증 등에 따라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늘어 올 한해 국회・농업인・타 지자체 등과 협력해 정부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개선 건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도내 모든 시・ 군의 농업인을 찾아가 농작물 재해보험의 불합리한 사례와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