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미 바이럴벡터 생산시설 구축…글로벌 CDMO 공략

차바이오텍, 미 바이럴벡터 생산시설 구축…글로벌 CDMO 공략

bluesky 2021.02.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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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이 미국 바이럴벡터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항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시장 공략에 나선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마티카 바이오는 차바이오텍의 글로벌 세포 유전자 치료제 사업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24년 완공될 6만5127㎡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 GMP시설과 연계해 미국, 유럽, 아시아의 세포 유전자 치료제 CDMO시장에 대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여 수익과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소병세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북미를 중심으로 바이럴 벡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차세대 항암제,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파트너사로 마티카 바이오를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