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의 맞춤형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올해 모두 58명의 공익관세사를 위촉·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아래의 권역별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김희리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은 "국내 공익관세사뿐만 아니라 주요 교역 대상국인 미국과 베트남 현지에도 각각 8명, 4명의 공익관세사를 구성해 운영 중인 만큼 기업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