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부터 국내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은 여성 사외이사를 사실상 1명 이상 두는 것이 의무화 되지만, 여전히 국내 매출 상위 100곳 중 70곳은 여성 사외이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여성 사외이사가 있는 30곳 중에서도 여성이 2명 이상 되는 곳은 단 4군데 뿐이었다.100대 기업 중 여성 사외이사가 가장 많은 곳은 지역난방공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