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차관 "광명·시흥에 경전철 구축 방안 유력"

윤성원 차관 "광명·시흥에 경전철 구축 방안 유력"

bluesky 2021.02.24 10:57

 

국토교통부가 3기 신도시로 확정한 광명·시흥의 교통난 문제 해소를 위해 경전철 구축을 유력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성원 국토교통투 1차관은 24일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브리핑'에서 "광명·시흥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광역철도 구축이 효과적이다. 지구 계획단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며 "경전철 방안이 유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차관은 "1·2·7호선, GTX-B 노선 등 연결과 연장 수요 감안한 것"이라며 "시작점과 종점, 신안산선 연결 등은 세부적으로 검토해 광역교통 대책 확정 시 최종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