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경북 경산시가 경제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고 미래도시 함께 열어가기로 했다.대구경북연구원이 수행 중인 이번 용역은 수성구와 경산시가 지자체 경계를 넘어 급변하는 환경에 공동 대응, 도시 간 공동번영과 상생협력 기반 조성을 목표로 했다.대경연은 '경계를 허물고, 공유와 협력이 이뤄지는 지방자치 협력공동체 수범도시'라는 비전으로 이를 위한 산업, 사람, 사회간접자본, 행정 4개 분야에 44개 사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