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사업초기 자금난 해소와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총 160억원 규모의 정비사업 융자금을 지원한다.
융자지원을 원하는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21~28일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첨부해 해당 자치구 정비사업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초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 또는 추진위원회가 융자 지원을 통해 자금난을 해소하고 정비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의 지원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정비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