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무협회장 취임,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신사업 발굴"

구자열 무협회장 취임,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신사업 발굴"

bluesky 2021.02.2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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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들의 디지털 전환 돕고, 네트워크 확대 하겠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사업발굴을 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무역업계 관계자는 "구 회장이 그간의 무역 현장경험과 기업 경영의 경륜을 살려 코로나19로 어려운 무역업계를 대표해 정부와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구 회장은 취임 직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5년 만에 민간기업에서 된 것 같은데, 한국무역협회장이라는 자리를 맡아서 우리나라 무역보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다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