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전국 '최대'

전남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 전국 '최대'

bluesky 2021.02.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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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쾌적한 농어촌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올해 근로자 숙소 용도로 주택을 제공하려는 농어촌지역의 농어업분야 입주기업과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이 확대돼 내·외국인 근로자의 복지 향상도 기대된다.

전동호 도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 더 많은 농어촌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현행 2%인 대출금리를 1%로 인하토록 적극 건의해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