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SGI서울보증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지식재산 우수기업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신용부족으로 보증서를 발급받지 못해 민간 및 공공분야 계약에 어려움을 겪던 지식재산 우수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2014년부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총 1535개사에 1조 6000억 원의 보증지원을 제공해 왔다"며 "향후 지식재산 기반의 우수기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