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화재 사고와 관련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 8만2000여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24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코나 전기차 7만5680대, 아이오닉 전기차 5716대, 일렉시티 버스 305대 등 총 8만1701대에 대한 배터리 교체를 시행한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코나EV는 국내 시장에 판매된 2만5083대가 배터리 교체 대상이며, 해외 시장에서는 5만597대가 리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