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수술실CCTV 법안이 좌초되는 분위기다.또 다른 여당 의원실 한 관계자는 "아직 외부엔 풀리지 않았지만 이번 임시회 논의 때 수술실 안에 CCTV를 달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의원은 없었던 걸로 안다"며 "우리도 생각을 못하는 게 아닌데 반대하는 주장에 설득력이 없다는 걸 모르겠나"하고 한숨을 쉬었다.하지만 이들조차 왜 수술실 안에 CCTV를 달도록 하는 법안 그대로 통과를 시키지 않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답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