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황금손으로 알려진 캐시 우드가 순간 폭락한 전기차 테슬라 주식을 대량 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미국 경제전문지 CNBC에 따르면 아크투자운용의 우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는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가 장중 13%까지 폭락했을때 테슬라 주식을 쓸어담았다고 전했다.우드가 얼마나 많이 샀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테슬라 주가는 장중 13% 폭락했다가 장막판 낙폭을 대거 축소하며 2.2%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