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기업 포스코가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수소에 이어 산업가스로까지 사업의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것이다.포스코는 이날 한국화학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업체 티이엠씨와 4자 컨소시엄을 꾸리고 '저 온난화지수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식각가스 및 냉매가스 제조기술 연구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