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청장 16명이 신고한 아파트 가격이 시세의 56% 수준이라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분석이 나왔다.1일 경실련은 본인과 가족을 포함해 아파트를 보유한 구청장 16명이 올해 신고한 아파트 재산은 총 124억50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 3월 기준 시세로 계산하면 아파트 재산은 신고액보다 100억원가량 비싼 224억원이었고, 1인 평균은 14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