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이 남탕에 왔어요"…난리난 누리꾼들 "여탕에 남경 갔다면"

"여경이 남탕에 왔어요"…난리난 누리꾼들 "여탕에 남경 갔다면"

bluesky 2021.06.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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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신고가 들어와 여성 경찰관이 방문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다.

글쓴이는 "어제 오후 9시쯤 남자들만 이용하는 사우나에 반포경찰대 소속 여자 경찰관이 들어왔다"면서 "입구에만 들어온 게 아니라 카운터를 지나 복도까지 들어왔다"고 했다.

이어 "주인이 항의하니까 '경찰이 여자로 보이세요?'라고 오히려 반문했다"며 "신고가 들어와서 왔다고 하더라"라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