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1일 가상자산, 다크웹을 통해 대마 등 마약류를 밀반입해 판매·투약한 마약사범 52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마약범죄수사대는 2019년 하반기부터 해당 마약사범들에 대한 검거에 나서기 시작해 올해 5월까지 521명을 검거하고 13명을 구속했다.이번에 검거된 피의자들의 규모는 최근 1년 서울경찰청이 검거한 전체 마약류 사범 중 19.6% 정도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