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4일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 가급적 조기에 포괄적 대북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양국 정상뿐 아니라 외교장관과 실무진 급에서 대북 정책 관련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포괄적 대북전략' 방향과 내용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 실장은 신속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