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개혁 가속페달 밟는 與 "당정 이견 없다"

檢개혁 가속페달 밟는 與 "당정 이견 없다"

bluesky 2021.02.24 18:14

 

더불어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와 관련해 속도조절론을 일축하고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당정 모두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가 원칙이란 것과, 상반기 중 관련 법안 통과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오히려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검찰개혁 특위에 있는 수사·기소 분리 법안 작업은 거의 마무리가 됐다"며 "늦어도 3월 초 정도에 발의가 될 것 같다. 저희가 세웠던 목표는 늦어도 6월에는 통과를 시켜보자는 것이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