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상파 초고선명 방송망 ‘재난경보 시범서비스’ 추진

울산시, 지상파 초고선명 방송망 ‘재난경보 시범서비스’ 추진

bluesky 2021.04.19 10:12

 

울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추진하는 초고선명 지상파티브이 방송망인 '지상파 초고선명 방송망 재난경보 시범 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산시는 국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하고 4월부터 '지상파 초고선명 방송망 재난경보 시범 서비스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5월 중 설치 장소와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10월까지 설치를 완료해 11월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가 재난경보를 송출하면 지역 내 텔레비전 방송 2개사 중계시설을 통해 주요시설에 설치된 지상파 초고선명 방송망 재난경보 전용수신기가 해당 정보를 수신해 모니터와 스피커로 정보를 표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