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지 사업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해외 법인을 설립하는 것은 단순히 수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