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은 1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대표 선출 예비경선 대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권 재창출'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2002년 노무현 후보를 지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고 2012, 2017년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컷오프에서 탈락한 1991년생 청년 정치인 정한도 후보는 "청년을 외면하는 민주당에 미래가 있겠느냐"며 "우리 안의 허례허식, 꼰대, 아저씨 문화를 걷어내야 청년들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