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시민들, 주렴산 3.1만세운동 뜻 기렸다

보령 시민들, 주렴산 3.1만세운동 뜻 기렸다

bluesky 2021.04.18 09:06

NISI20210418_0000728764_web_20210418085118_20210418090641984.jpg?type=w647

 

김동일 보령시장과 시민들이 독립만세 운동의 뜻을 기리고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인 지역출신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추모헌화에 이어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대천극단의 만세운동퍼포먼스,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주산 출신 이철원 선생은 학생전위대로 독립운동을 하면서 3.1독립만세운동 이후 왜경의 감시를 피해 지난 1919년 4월 17일 밤 애국지사 18명과 주렴산 국수봉에 올라 태극기를 꽃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