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25일 '3·1운동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은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돼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3·1운동이 3월 1일 하루에 그치지 않고 1700여건 이상 지속된 데서 우리 민족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저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102년 전 모두가 함께 하나의 염원으로 3·1운동을 끊임없이 이어 갔던 것처럼 온 시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재의 어려움을 끝까지 이겨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