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30대 친모가 6세 여아를 4층 창문 바깥으로 던져 떨어뜨린 뒤 자신도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빌라 4층에서 땅바닥까지는 약 11m에 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식당 여주인 B씨는 경찰 조사에서 "4층 빌라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려 밖에 나와 보니, 아이가 추락하고 있어 급히 달려가 받았다"고 말했다.